일상 25

[강남/신논현역]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기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7길 54 B2-1F 연락처: 0504-570-3469 영업시간: 11:00~21:00 주차불가 코로나로 인해 빈점포들이 많이 생겼던 강남대로에 새로운 샵들이 하나둘 들어서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로, 2019년까지는 아리따움 매장이 위치해 있던 곳이며, 코로나가 한창이던 거의 1-2년동안은 공실이었던 듯하다. 신논현역 7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 특성상 주차 환경이 좋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인근 유료주차장을 추천. 입구에서 대기명단 올리고, 나우웨이팅으로 대기 알림 받고 입장하던 명품매장 웨이팅을.. SPA브랜드에서...허허허... 오..

일상 2022.07.04

[Tip] 외출 후 휴대폰 등 소독하기 (feat. 알콜솜, 손소독제)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비말을 막아주는 마스크, 혹시 모를 균을 제거하기 위한 소독제품 등등.. 생활필수품처럼 자리잡은 여러제품들을 돌아보며, 한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우리 곁에서 거의 모든 시간 떨어지지 않고 꼭 끼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여러가지 물건이나 사람이 될 수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스마트폰'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코로나19가 위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였고, '손씻기', '손소독'이 거의 필수처럼 자리잡았다고는 하나, 우리가 그 손으로 가장 많이 만지고, 심지어 물고빨고..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이다. 아래 기사를 살펴보면... http://it.chosun.com/site/data/..

일상 2021.06.18

랩핑

_ 귀찮아서 똑딱이로. 여러족을 랩핑했지만.. 아직 해야할게 몇족 더남았음.. 그냥 신발장에 고이 넣어두고 갈것도 몇족 있고. D-3일 남은 시점에서, 방구석을 보니, 뭐가 이렇게 치워야할것들이 많아 보이는지. 입던 옷이며, 등등. 놔두고 가는게 좀 불안하기도 하고. 포스팅 할 시간에 마저 정리해야겠음. 끗. 이건 방금 랩핑한거. 랩핑도 귀찮고. 사진찍는것도 귀찮고. 최악. 로우컷은 랩핑하기가 용이함. 잘 돌돌 말려서 그런가. 근데, 블레이져, 브루인류는 랩핑을 다 풀어버렸다. 고생해서 랩핑했지만, 모양 변형되는것도 좀 걸리고, 블레이져&브루인 류는 가수분해 걱정이 없으니. 일단 실리카겔 뿅뿅 넣어서 차곡차곡 쌓아넣었음.

일상 2010.05.03

입대 준비

입대를 5일 남겨두고, 아직 정리하지 않은 것들을 정리하기 시작. 늘 신던 신발 3족정도는 랩핑 없이 그냥 놔두고, 나머지들은 전부 랩핑을... 3족은 새신발이라 바로 랩핑을 했지만, 남은 것들은 좀 닦고 넣어줘야.. 일단 이 두족부터 닦아주기로.. 화장실로 슝슝 들고 들어간김에 사진 한장. 너희들도 곧 미.라.가 될테지. 특히 코즙 같은 경우 오래된 신발이다 보니 가수분해의 위험이 크다는. 넌 특별히 실리카겔 x2로 넣어주겠음. 일단 선포스팅. 후 세척. 이상 본격 D-5 포스팅 끄읏.

일상 2010.05.01

NIKE Blazer SB 검/흰

나이키 블레이져 SB 검/흰 구매한지는 꽤 되었으나, 끈도 묶지 않고 잠재우던.. 신발 정리를 시작하며, 그동안 꽉 조여있던 끈도 예쁘게 묶어주고. 실리카겔도 한짝에 하나씩 넣어주고. 이제 랩핑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 NIKE로고가 아닌, 나이키 스우쉬와 SB마크가 있는 녀석을 놓친게 아쉽다. 그 신발을 구했다면 이녀석은 아마 떠나 보냈을듯. (미..미안해!) 사진은 대충 발로 찍다보니, 안습. 옆태도 깔끔하니 괜찮다. 밑창은 생고무창으로 되어있는데, 마찰에 강할지는.. 아직 모르겠음. 오늘 끈 묶으면서 발 담근게 처음이니. 포스팅 하고, 랩핑 휘리릭~ 잠자고 있던 신발들 꺼내서 실리카겔 퐁퐁 넣어주고 랩핑하는게 전부지만. 은근 빡센듯. 박스를 방 곳곳에 쟁여놔서. 무튼, D-8 포스팅 끄읏.

일상 2010.04.28

실리카겔

입대를 준비하는 중에, 신발 보관을 위해 실리카겔을 구입하기로 하고, 옥션에서 구매. 가수분해와 변색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실리카겔+랩핑을 선택하였다. 가수분해(加水分解)는 화학 반응시, 결합 부분에 물 이 끼어들어가면서 원래 하나였던 큰 분자 가 두개로 분해되는 반응을 말한다. 즉 신발이 두쪽날수 있다는것. 인터넷에서 가수분해 신발을 검색해보면 에어가 푸석푸석해진 신발, 반쪽이 난 신발, 밑창이 떨어진 신발 등의 사진을 볼 수 있다. 무튼, 2년간 가수분해와 변색으로 부터 보호해줄 실리카겔과 랩핑. 랩은 이미.. 엄청나게 거대한 것이 있고(흐흐흐..). 이제 날 잡아서 신발 닦아서, 실리카겔 뾰로롱 넣어서 랩핑하면 될듯. 13일 남았는데, 뭔가 느낌이 슬슬 오기 시작함. 다음주면 한자리수겠군. 좀있으..

일상 2010.04.23

코스트코 입장권

코스트코는 연간회원제로 운영되는 대형마트. 대량판매로 단가를 낮추어 저렴하게 공급하는. 코스트코를 한번도 못가본지라, 전부터 궁금하던 찰나. 부모님이 코스트코를 한번 다녀와보시고 회원등록을 하시려는걸, 3만5천원이 아까워서 말렸다. 집에서 꽤 거리가 있기도 하거니와, 그리 자주 가지도 않을게 뻔하기 때문. 웹서핑을 통해 코스트코에 대해 검색하던 참에, 코스트코상품권에 대해 알게 되었다. 코스트코 상품권은 코스트코 회원일 경우 구매가능하며, 상품권으로 한번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야지사야지 하다가, 잊고 있던 참에, 수고비도 받지 않고 등기비만 받고 판매하시는 판매자분을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음. 어제 오전에 입금하고, 오늘 받아보았는데, 감사감사감사할 따름!! 5만원권x2장을 10만 2천원에 구입하였..

일상 2010.04.16

아이언맨 복습

차기작이 개봉하기 직전, 전작을 복습하는 습관이 있다. 다가오는 4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복습을 하였다. 1편이 개봉한지 2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복습이 필요하거니와, 2편에 대한 예습 차원. 토니 스타크 사장(속칭 토사장)의 군수기업. 제리코 미사일을 시연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방문 후에 자신이 개발한 최신 무기들이 테러들의 무기로 사용되는 현실에 눈을뜬다.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탈출에 사용되었던 마크1 슈트를 개량한 마크2, 마크3를 만들어 낸다. 주요 줄거리는 이정도. 난 볼거리에 주목하며 영화를 감상했기 때문에. 난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우디에 중점을 두어 포스팅하고자 한다. 토사장의 애마 Audi-R8 V8. 국내 시판가격은 1억 9천만원 선(2008년식) 처음 영화관에서 을 통해 접..

일상 2010.04.14

슈우우웅.

사진은 많이 찍을수록 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얼마나 많이 찍어야..?' 작년 여름 유럽 여행을 통해, 3000장 가까이의 사진을 찍다보니(지운것도 많으므로 엄청나게 찍어댔을듯.)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다 할까. 사진내공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DSLR은 무겁다.' 라는 생각은 완전히 날려 버리게 되었다. 결과물을 보고 있으면 '아, 그래도 들고 가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니까 한동안 집안에서만 이것저것 찍어대다가, 야경이 찍고 싶어졌다. 정확히 말하면 야경 중에서도 차량 궤적과 같은 것이랄까.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속담처럼, SLR클럽에서 강좌도 이것저것 보고, 사진도 이것저것 보면서 밤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산복도로로 올라가서, 카메라 설정을 마친후 차량이 오기만..

일상 2010.04.04

비오는 날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의 노랫말처럼, 비와 음악은 깊은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 끌림이 있다할까. 오늘처럼 장대비 내리는 날, 우산을 들고 mp3로 음악을 들으며 비를 맞다보면 인생무상. 일장춘몽. 뭔가 잡 생각도 많아지고, 술한잔 하며 고민도 털어놓고 싶어지지만. 그럴만한 친구가 없다할까. 친구는 있지만, 다들 학교다니랴, 공부하랴, 이것저것 바쁘고. 친한친구는 집도 멀고. 쓸쓸해 지기도 함. 무엇때문인가. 곰곰히 고민을 한 끝에 마침내 내린 결론. " 이건 다 군대 때문이야. " 개같은 군대.

일상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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