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8

아이언맨 복습

차기작이 개봉하기 직전, 전작을 복습하는 습관이 있다. 다가오는 4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복습을 하였다. 1편이 개봉한지 2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복습이 필요하거니와, 2편에 대한 예습 차원. 토니 스타크 사장(속칭 토사장)의 군수기업. 제리코 미사일을 시연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방문 후에 자신이 개발한 최신 무기들이 테러들의 무기로 사용되는 현실에 눈을뜬다.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탈출에 사용되었던 마크1 슈트를 개량한 마크2, 마크3를 만들어 낸다. 주요 줄거리는 이정도. 난 볼거리에 주목하며 영화를 감상했기 때문에. 난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우디에 중점을 두어 포스팅하고자 한다. 토사장의 애마 Audi-R8 V8. 국내 시판가격은 1억 9천만원 선(2008년식) 처음 영화관에서 을 통해 접..

일상 2010.04.14

슈우우웅.

사진은 많이 찍을수록 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얼마나 많이 찍어야..?' 작년 여름 유럽 여행을 통해, 3000장 가까이의 사진을 찍다보니(지운것도 많으므로 엄청나게 찍어댔을듯.)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다 할까. 사진내공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DSLR은 무겁다.' 라는 생각은 완전히 날려 버리게 되었다. 결과물을 보고 있으면 '아, 그래도 들고 가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니까 한동안 집안에서만 이것저것 찍어대다가, 야경이 찍고 싶어졌다. 정확히 말하면 야경 중에서도 차량 궤적과 같은 것이랄까.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속담처럼, SLR클럽에서 강좌도 이것저것 보고, 사진도 이것저것 보면서 밤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산복도로로 올라가서, 카메라 설정을 마친후 차량이 오기만..

일상 2010.04.04

비오는 날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의 노랫말처럼, 비와 음악은 깊은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 끌림이 있다할까. 오늘처럼 장대비 내리는 날, 우산을 들고 mp3로 음악을 들으며 비를 맞다보면 인생무상. 일장춘몽. 뭔가 잡 생각도 많아지고, 술한잔 하며 고민도 털어놓고 싶어지지만. 그럴만한 친구가 없다할까. 친구는 있지만, 다들 학교다니랴, 공부하랴, 이것저것 바쁘고. 친한친구는 집도 멀고. 쓸쓸해 지기도 함. 무엇때문인가. 곰곰히 고민을 한 끝에 마침내 내린 결론. " 이건 다 군대 때문이야. " 개같은 군대.

일상 2010.04.01

슈프림x노스페이스 2nd 낮버전

지난 포스팅에서 슈프림 x 노스페이스 2nd 밤버전을 했었음. 다음 포스팅에, 슈프림x나이키 제품을 한다고 했으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사실 동생이 1권부터 구입한 만화 나루토를 읽는다..고..;;) 무튼, 어찌어찌 하다보니, 포스팅이 늦어졌음. 기다리신 분도 없겠지만, 슈나 포스팅은 다음기회에.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슈프림x노스페이스 2nd 낮버전이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밤버전과 마찬가지로, 뉴욕 42번가 거리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의 풍경. 밤버전과 다른점은 말그대로, 낮의 풍경이라는 것. 낮과 밤. 어둠과 밝음. 옷에 그것을 표현한다는 것 자체도 특이한 발상. 밤버전과 낮버전. 두개를 동시에 보다보면 뭔가 색다른 느낌이. 그래서, 낮버전 하나만을 열심히 쳐다보기로. 밤버전은 정적이라고 할..

일상 2010.03.22

슈프림 x 노스페이스 2nd 밤버전

SUPREME은 1994년 James Jebbia에 의해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 16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였고, 스트릿, 힙합 스타일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타 브랜드와의 코라보네이션 이루어졌고, 우리에게 친숙한. 노스페이스와의 코라보도 2차례 이루어졌다. (사진_ 인터넷 펌) 슈프림x노스페이스 1st는 사진과 같다. 다양한 컬러의 배합. 안감은 지브라와 호피를 조화시킨듯한 패턴. 국내에서 매물로 2~3번 정도 보게 된 쟈켓. 희소성도 높아 그만큼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자켓. 슈프림x노스페이스 2nd는 2007년경..? 2008년경에 낮버전과 밤버전이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한 시점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국내 온라인샵에도 비싼 가격에(그당시에는 ..

일상 2010.03.11

군인용 시계_ 스피드복각 Dw-5600

군입대를 앞둔 시점에서, 군대를 위한 준비를 하나 둘 씩 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군대에서 찰 전자시계 구입. 중학교 시절부터 차던 프로그맨이 있지만, 몇년씩 차다보니 베젤이.. 무겁기도 하거니와 군대용으론 안맞음. 그래서 구입하게 된 스피드복각 Dw-5600 톰크루즈 착용 시계와 스피드복각 중 고민하다, 얇고 더 가벼운 스피드 복각을 선택. 가장 저렴한 곳을 찾던중 옥션에서 손상있는 제품을 4만 8천 300원에 파는걸 발견. 하지만 사람들 평가를 보니 손상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단다. 있긴 있는건지! 나도 덩달아서 구매. 사실 옥션에서 구매한 이유중 하나는 KB 포인트리 포인트를 쓸수 있기때문. 무튼 어제 오후에 구매했는데, 오늘 택배 도착! 신나서 박스 뜯고 뾱뾱이에 감싸진 박스를 찰칵! 택배박..

일상 2010.02.25

잉여 + 귀차니즘..

2010년이 시작할 때만 해도.. 포스팅 꼬박꼬박 하고, 뭔가 잉여를 탈피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득 담고 있었는데. 지금이.. 몇일인지.. 무슨요일인지.. 모..르..겠....... 21일 목요일이군. 컴 시계보고 알았음.. 시망.. 한 3주 가까이 포스팅을 안한듯함.. 하악.. 포스팅 할 사진들은 많이(?) 찍어 놓은거 같은데. 귀찮아서...... -ㅅ-;; 오늘은 주저리 주저리 그동안 포스팅 안한것에 대한 반성과 함께.. 요즘 절정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아바타님. 아바타 일반으로 한번 봐주고.. (3D는 13000원이라 비싸서.. -ㅅ-;;) 부모님이 아바타 3D보러 가신다길래 꼽사리 꼇음.. 겅ㅋ짜ㅋ 1인당 13000원의.... 비.. 싸.. 다.. 표 검사할때 3D안경을 주더라. 스토리나 뭐 다 알..

일상 2010.01.21

크리스마스 선물

이것저것 포스팅 하기 위해 사진은 많이 찍어놨음. 대충 보정도 하고, 리사이징도 하고 했지만. 귀찮아서 포스팅 안했..... 무튼 2009년 12월 24일 누나가 미쿡에서 귀국을 했음. 기회의 땅 아메리카에서 구입한 나의 사랑스러운 신발을 들고 귀국하셨음. 노포동 터미널에 가서 누나를 모시고, 집으로 귀환. 집에 오자마자 신발 내놔라고 난리쳤음. 캐리어에서 신발을 꺼내는데.. 어익후? 신발박스 부피 차지한다고 버리셨.............................................. 기름종이에 싸서 가져 왔... 그래도.. 뭐..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 하며.. 사진을 끄적끄적. 이거슨.. 진리의 엘리트가 아니겠는가!!!!!! 새신발 여분끈 묶인 저것.. 저것을 자를 때의 기분은.. 하악하악..

일상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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