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

[제주도] 제주 그랜드하얏트 조식: 그랜드키친

SB Dunk 2022. 2. 13. 23:25
반응형

제주 그랜드하얏트

조식 뷔페: 4층 그랜드키친

조식 시간: 오전 6:30-10:30

호텔의 꽃은 조식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호텔에 투숙하면 하루 정도는 조식을 경험해보곤 한다.

그랜드하얏트에서도 객실+조식2인이 포함된 상품으로 구매.

체크인 후, 안내받기로.. 제주 그랜드하얏트 조식은 총 4군데에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3층] 녹나무(한식) 오전7시-11시

[4층] 그랜드키친(뷔페) 오전 6시30분-10시30분

[8층] 카페8(캐주얼 레스토랑) 오전7시-11시

[38층] 포차(서양식 또는 한식 조식) 오전7시-오후1시

각 식당별 조식 메뉴는 아래 그랜드하얏트 홈페이지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https://www.hyatt.com/ko-KR/hotel/south-korea/grand-hyatt-jeju/cjugh/dining

다만, 그랜드키친의 뷔페 구성은 따로 표기된바 없으므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다루기로..ㅎㅎ

그 중 그랜드하얏트의 조식, 저녁 뷔페로 운영되는 그랜드 키친에 방문함.

결론부터 말하면, 그랜드하얏트 그랜드키친 조식 선택은 잘한 선택..!!

꼭 가세요~~~ 

사람 많을까봐 일찍 가려고 했으나............

9시30분이 다되어야 줄 서기 시작...

한 15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

'그랜드'가 어울리는 그랜드키친 뷔페

들어가자마자, 어마어마하게 크다.

더 일찍와서 더 많이 먹을껄!!!!!!!!!

자리 안내를 받고, 커피 또는 차를 선택하여 알려드리면, 자리에 가져다 주심.

아이스아메리카노, 라떼 한잔을 주문했건만.... 아이스가 아닌 뜨아가온건 비밀 

워낙 큰 공간이다보니, 구석구석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요

커피와 쥬스류가 있는 부스.

참고로 아이스는 따로 요청하면 얼음을 컵에 담아서 주신다.

가볍게 시작하기 좋은 시리얼, 요플레, 샐러드, 풀떼기 코너부터 스윽 살펴봐 주시고...

음~ 풀떼기가 많구만.. (슝~)

계란류가 있는 코너.

다른 블로그 포스팅에서 오믈렛은 따로 주문해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어서 오래 줄서야한다고 들었는데...

미리 만들어두어서 대기없이 가져갈 수 있어서 좋다.

다음으로, 그랜드키친 뷔페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인 베이커리, 빵류 사진을 한번 스윽 살펴보면...

포스팅하며 다시봐도, 그랜드키친 베이커리는 쌍따봉 줄 수 있을 정도....

베이커리 퀄러티가 너무너무 뛰어나다.

와플, 팬케익, 크로아상 등등....

위 사진 중 맨 밑 사진 2장이 프렌치 토스트와, 그랜드키친 토스트인데...

이 그랜드키친 토스트가 정말 맛있다.

칼로리 폭탄 느낌 물씬 나긴 하는데....... 

계란물 듬뿍 묻힌 프렌치 토스트에 메이플시럽을 두르고, 바삭한 콘푸로스트? 씨리얼을 겉에 입힌........

베이컨, 소시지, 육류 코너.

육식주의자라.. 이건 못참치.....

특히 마지막, STAUB에 담겨있는 저 햄?이 정말 맛있더라. 

두어번 가져다 먹음

한국인은 밥!!

당연히, 쌀, 죽류도 준비되어 있구요.

카레, 생선구이, 만두, 딤섬, 쌀국수? 국수? 코너도 있으니...

구석구석 잘 둘러보시길...

아주 만족한 조식뷔페였고, 다시 그랜드하얏트를 방문한다면

또 이용하고 싶은 그런 곳이었다.

다음에는 디너 뷔페랑 한번 비교를 해봐야겠다!!

이상 제주 그랜드하얏트 그랜드키친 조식 뷔페 리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