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파리바게뜨 제주 한정 과자 - 제주 마음샌드

 

[Summary 2022. 1. 24. 기준]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점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예약 없이, 5-10분 내외 키오스크로 구매
수량제한: 1인 2개까지 구매 가능
가격: 10개 들이 1상자 14,000원(T멤버쉽 1,400원 할인=12,600원)
SKT T멤버쉽 할인 적용가능(1,000원당 100원 할인)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2주
* 15개 들이는 품절이라, 10들이로 구매

제주 마음샌드 비쥬얼, 1개 1,400원 짜리 고오오오오급 과자

"제주공항 파리바게뜨에서 꼭 마음샌드 사야지!!" 하고 간게 아니라, 렌터카 셔틀버스 타는 곳이 그쪽이라 가다보니 보여서 산 것인데..

제주공항 내에 파리바게뜨가 여러개 있지만, 렌터카하우스 쪽 파리바게뜨 점이 네이버 지도상에는 안나와서 그런가....  그리 오래기다리지 않고 구매(10분내외)

오전 10시 경에는 아직 준비중이어서 구매하지 못했고, 렌터카 찾고 점심 먹고 다시 와서 오후 1시 30분경에 구매하였다.

제주도에서 파는 여러가지 기념품들이 있지만, 파리바게뜨의 제주마음샌드는 그 중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요즘은 제주도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과자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 맛이 정말 별로인 것들이 많았거든...

제주마음샌드는 대기업 파리바게뜨에서 내놓은 마케팅의 정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ㅎㅎ

한라산 모양 찍어내서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건가...

+ 제주도에서만 구매 가능하다는 한정판
+ 제주도 지역특산품 중 하나인 우도 땅콩이 들어가 있다는 지역적 특색 부여
+ 어떤 맛일까 궁금증을 자극하는 마케팅
+ 먹어보니.. 심지어 맛까지 있음.

2022. 1. 24. 구매 기준, 유통기한은 2주

원재료 확인 하시구요.

보관은 실온에 하시면 됩니다.

후기글들 보면,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진다거나 맛이 덜해진다는 얘기가 있던데......... 

 

걱정하지 마세요.

1주일 뒤에 선물드렸는데도 앉은자리에서 2개 3개를 순삭하시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자마자 먹고, 1주일 뒤에 먹어도 맛 차이 못느낌.

파리바게뜨 제주공항렌터카하우스점에서는 제주샌드 만드는 과정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음

위아래 구움과자?의 원재료가 되는 생지를 와플기계같은 틀에 넣으면 딱딱 만들어지고

그 사이에 프랑스산 버터와 미국산 땅콩버터 챱챱 넣으면 끝.

겁나 간단한데 겁나 맛있다. 

좌측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 키오스크가 있는 곳이고.. 오후1시 30분 기준으로 5명 정도 밖에 없었는데, 이건 비행기 도착 시간과 관광객 몰리는 시즌에 따라 다를테니 참고만 하셔요.

 

먹기전에 제대로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

왜냐 바로 입에 넣었으니까...

맛을 평가하자면, 국희과자를 최고급으로 만들면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 싶은?

겉 과자도 기본적으로 버터가 많이 포함된 듯한 부드러운 느낌인데, 그 안의 땅콩카라멜과 버터의 조합이 매우매우 찰떡이다.

커피랑 먹어도 잘어울리고.. 그냥 먹어도 맛있음.....

2개는 선물용으로 구매, 1개는 사자마자 뜯어서 제주도 여행다니는 내내 먹었는데, 또 생각나는 맛.

아쉬운대로 국희사러 가봅니다.

 

이상 포스팅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