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x 노스페이스 2nd 밤버전

SUPREME은 1994년 James Jebbia에 의해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

16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였고, 스트릿, 힙합 스타일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타 브랜드와의 코라보네이션 이루어졌고,

우리에게 친숙한. 노스페이스와의 코라보도 2차례 이루어졌다.

(사진_ 인터넷 펌)

슈프림x노스페이스 1st는 사진과 같다.

다양한 컬러의 배합. 안감은 지브라와 호피를 조화시킨듯한 패턴.

국내에서 매물로 2~3번 정도 보게 된 쟈켓.

희소성도 높아 그만큼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자켓.

슈프림x노스페이스 2nd는 2007년경..? 2008년경에 낮버전과 밤버전이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한 시점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국내 온라인샵에도 비싼 가격에(그당시에는 비쌌음) 판매되었다.

60만원이 넘는 가격이었던걸로 기억.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품절되었고, 그 후 많은 매니아층들이 찾게 된 쟈켓이다.

현재는 100만원이 넘는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

나는 낮버전보다 밤버전이 끌렸고, 지름신에 의해 충동적으로(?) 접하게 되었다.

비싼 만큼(?) 재질과 기능성, 디자인 세박자를 고루 갖춘 자켓.

자켓에는 NEW YORK PUBLC LIBRARY AT 5TH AVE AND 42ND ST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해석하자면 간단함. 뉴욕 42번가 거리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의 풍경이라는것.

뉴욕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지라.. 잘 알 순 없지만.

아름답다.

평상시 입는 옷들과 동일한 L 사이즈를 구하게 되었지만.

너무 크다. 리얼 흑인 힙합 형들 스타일이 될법한 사이즈.

한사이즈 또는 두사이즈 낮춰서 구매하는게 적당할듯  싶은.

무튼, 사이즈 미스로 인해, 곧 떠날 것 같지만.

기회가 된다면 M사이즈를 구해 입어보고 싶음.

다음 포스팅에는 슈프림과 나이키의 코라보네이션 자켓에 대해 포스팅 하겠음.

이상 본격 슈프림x노스 포스팅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