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가까이 거주하다보니,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처음 갔을때는 다 둘러보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 이제는 딱 살 것만 사고 슝~ 나오는 느낌이랄까... 딱 살 것만 사고 나온다는 마음으로 들어가면, 10분만에 담아 나올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나도 처음 코스트코를 갔을때, 뭘 사야할지 몰라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대용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한다고는 하나... 덮어놓고 담다보면 10만원을 훌쩍 넘기고.. 양은 양대로 많아서 결국 다 남기거나, 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비일비재 했다. 그래서 오늘은.. 코스트코에 가면 내가 꼭 구매하는 것 1탄을 준비했다. 성격상, 구매 후 영수증을 촬영하여 남겨두는 편인데, 최근 5-10회간의 영수증에 포함되어 있는 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