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코스트코에서 꼭 사야할 것 1. 일품채 샐러드 2

코스트코 가까이 거주하다보니,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처음 갔을때는 다 둘러보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

이제는 딱 살 것만 사고 슝~ 나오는 느낌이랄까...

딱 살 것만 사고 나온다는 마음으로 들어가면, 10분만에 담아 나올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나도 처음 코스트코를 갔을때, 뭘 사야할지 몰라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대용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한다고는 하나... 덮어놓고 담다보면 10만원을 훌쩍 넘기고.. 양은 양대로 많아서 결국 다 남기거나, 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비일비재 했다. 

 

그래서 오늘은.. 코스트코에 가면 내가 꼭 구매하는 것 1탄을 준비했다.

성격상, 구매 후 영수증을 촬영하여 남겨두는 편인데, 최근 5-10회간의 영수증에 포함되어 있는 것들을 정리하여 볼까 한다.

 

코스트코 필수 구매 품목 1. 일품채 샐러드 2종

가격: 9,390원

리코타 샐러드(190g) 2개, 닭가슴살 샐러드(200g) 1개 = 총 3개로 구성

1개당 3,100원 남짓의 갓성비 of 갓성비 샐러드라고 볼 수 있다.

190g, 200g의 중량으로 식단관리 등, 포만감을 느끼기에도 충분한 양이다. 

신선한 샐러드와, 견과류(아몬드), 건크렌베리, 올리브에 식빵을 큐브형태로 작게 썰어낸 것이 들어있으며, 종류에 따라 리코타치즈, 닭가슴살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드레싱은 발사믹이다. 마요네즈 베이스의 묵직한 드레싱은 칼로리가 높기에.. 발사믹을 선호하는 편인데 딱이다.

운동 등으로 인해 식단관리를 한다면, 코스트코 미니프렌치롤(냉동생지) 2개+샐러드 1팩+닭가슴살 100g을 한끼 식사 메뉴로 구성하는 것을 권한다.

 

굳이 아쉬운점을 꼽자면, 신선식품으로 인한 단점인데.. 유통기한이 매우 짧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구매일로부터 +3,4일 정도가 유통기한이다.

그 기간이 지난다고하여, 먹지 못할 상태가된다거나, 버려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기재된 유통기한으로부터 +5일까지도 멀쩡하더라..)

 

요거 담아서 가다보면, 제 카트 속에 시선 머무르는 분들을 많이 보기도 했었고...

'이거 어디서 살 수 있어요?'라는 질문도 두어번 받아봤기에.. 강력 추천하는 샐러드이다.

갓성비 냉동채소나, 썰어져서 나오는 냉장샐러드도 좋지만.... 그거 샀다가 못먹고 버린게 한두번이 아님.....

 

자... 이렇게 코스트코 필수구매 1탄. 일품채 샐러드. 다시 추천드리며 마무리 합니다.

다음 추천 아이템은.. 무엇을 해볼까나....... ㅎ허허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