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의 OSMO 시리즈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3축 안정화 시스템을 적용한 포켓 짐벌 카메라이다.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는 고프로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언급되는 제품 중 하나.물론 결과물만 놓고보면 커다란 DSLR카메라의 값비싼 렌즈를 장착한 것이 훨씬 뛰어날테지만, 휴대성을 고려한다면 이만한 것이 없다.작년 이탈리아와 프랑스 여행을 다녀오기 전까지 구매를 고민했던 제품이 바로 오즈모 포켓2 였는데, 결과적으로 구매를 하지않고 컴팩트 카메라인 리코 GR3를 가져갔다.물론.. 가져갈 카메라도 리코 GR3에 후지 XV100v 중 무엇을 들고다닐까 고민에 고민을 이어가다, 결국 Gr3를 들고 갔었던... 사진 결과물만 놓고보면 후지xv100v이 만족도가 높았으나, 휴대성을 고려하니... 자연스레 멀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