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방문: 2024년 10월 30일
그 외에 10월 4주차, 11월 1주차 할인 상품 및 살만한 것은 곧 포스팅 할 예정.
2024년 10월 4주차, 11월 1주차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발견한 따끈따끈 신상품
벨기에초콜릿케이크
Flourless 밀가루 무첨가 케이크라니..... 오옷?
밀가루 무첨가에 벨기에 초콜릿으로 만든 초콜릿 케이크
가격은 13,990원
3개 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일단 카트에 담았다.
나중에 계산하면서 직원분들끼리 말씀하는것 들어보니, '이런게 들어왔네?' 하시더라.
따끈따끈 신상 인증 완료.
집에오자마자 냉장고에 쓱 넣었다가, 사진 찍으려고 꺼내두었다.
Dessert Factory의 벨기에 초콜릿 케이크라, 디저트 팩토리가 어디인가 찾아보았더니
벨기에에서 2007년에 설립되었다고 한다. 6세대에 걸친 벨기에의 가족 소유 기업이라니.. 오?
먹는 방법은 두가지이다.
차갑게 먹는 법
: 최적의 맛을 경험하려면 초콜릿 케이크를 최소 2시간 전 실온에 두세요.
따뜻하게 먹는 법
1) 전자레인지: 750와트 기준 1분 돌린 후 10분 간 식힌 후 드세요.
2) 일반 오븐: 오븐을 180도에서 예열 후, 10분간 오븐에 넣은 뒤, 15분간 식히 후 드세요.
놀랍게도 위 2가지 방법 모두 안지키고...... 그냥 먹음... 큽..
인공적인 색소, 맛 첨가하지 않고, 별도의 보존제도 들어가 있지 않다.
오직 벨기에 초콜릿.
놀랍게도 유통기한이 2026년 1월 20일 까지....
지금.. 2024년 10월 말인데.... 으엥?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아도.. 초콜릿이라 그런가..?
케익의 1/6, 76g기준으로 칼로리는 280kcal
지방이19g....
이건 뭐 성분보고 먹는 것은 아니니 대충 보고 넘어가자.
워... 이녀석 보게...?
참 맛있게 생겼는걸?
그럼 한번...
슥슥 썰어보자.
칼 들고 찍은 사진 아님.
꾸덕꾸덕한 초코케이크라, 칼이 그냥 꽂힌다.
단면을 살펴보면, 얼마나 꾸덕한지 알 수 있다.
최근들어 먹은 초코케익 중 가장 꾸덕한 식감이라 꽤나 눅진한 브라우니랑 비슷한 느낌.
그리고 맛 있 다.
초콜릿케이크의 기본 베이스인 초콜릿을 벨기에초콜릿을 사용해서 그런지..?
달고 달고 달디단 밤양갱은 아니고.. 암튼 맛있게 달다.
꾸덕~한 단면 자세히 보시라고 사진 하나 더 슥슥.
두명이서 1/4 먹었는데.. 최근들어 먹은 초콜릿 케익 중에는 단언컨대 1등.
가격도 1만원 초반대로..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빵집가서 케익 한조각 사면 5-6천원은 쉽게 넘고...
이정도 퀄리티의 케익은 8-9천원, 1만원 한다.
유통기한도 어마어마하게 긴데.. 두어개 쟁여두고 당 떨어질 때 먹으면 딱일 듯.
다만, 한번에 많은 양을 먹기에는 지나치게 단편.
1인 기준 권장섭취량인 1/6조각이 딱이고, 뜨끈~ 또는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곁들이면 완벽할듯.
구매 망설이시는 분...
보이면 일단 사세요!!
아울러, 코스트코 11월 1주차 할인 상품 및 살만한 것들은 정리하여 포스팅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2024.11.01 - [코스트코] - [양재 코스트코] 11월 1주차 할인 상품 및 살만한 것(feat. 타이어 할인!)
이상 전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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