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를 개설했던게 얼추 10년이 훌쩍 지난 것 같습니다. 초대장을 받아서 가입할 수 있었던(클럽하우스 선조격인가요..?) 시스템이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의 글들을 보다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는 것을 좋아했고,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사진을 많이 찍으러 다녔네요. 예전 포스팅 중, 아이언맨2의 개봉을 앞두고, 아이언맨1 복습을 했던 글을 보니.... 세월이 와닿기도 합니다(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아이언맨 시리즈는 막을 내렸지요..) 아마 군 입대를 앞두고, 붕 떠있는 기간동안 심심한 시간을 떼우기 위함이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당시의 부지런함을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정보·통신 기술은 10년동안 어마어마하게 발달했습니다.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