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편이다. 그러다보니 차량 관리도 나름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계절에 따른 온도 변화에 오일류의 점도도 편차가 커지고, 금속류도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눈과 비에 대응하기 위한 타이어까지... 쉽지 않다. 오늘은 한파를 앞두고, 그 중 하나인 윈터타이어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윈터타이어를 갈아야할까? 윈터타이어가 왜 필요해? 난 눈오면 차 안타! (인간 기상청 ㅇㅈ) 겨울에 차안타! (그럴거면 왜샀.. ㅈㅅ) 우리나라는 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아예)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 보험이듯, 윈터타이어=보험이라 생각하면 간단하다. 우리나라의 많은 차들이 전륜구동에 사계절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으니, 도심권에서는 겨울철에 큰 무리 없이 다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