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1988 서울 올림픽과 함께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한다. 첫 매장은 압구정동이었다고....ㅎㅎ 요즘은 어떤 문화인지 모르겠지만.. 그 시절, 생일파티는 맥도날드가 국룰이었지.... 생일 1-2주전부터 시간-장소가 인쇄된 생일파티 초대장을 만들어 나누어 줬던 기억이 난다. 반에서 또래 친구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지 못할까 조마조마 했었던 기억도 나는거 같고..? 그시절에는 유달리 소심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암튼.. 그만큼 맥도날드는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다. 그럴때 있지 않나...? 잠들기 전.. 야식을 먹자니.. 꿀꿀이가 될 것 같고... 참자니 너무 배가 고프고.... 내일 눈뜨자마자 먹을 거 생각해놓고, 입맛다시며 잠드는거...? 나만 그래..? 나만 돼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