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포스팅 하기 위해 사진은 많이 찍어놨음. 대충 보정도 하고, 리사이징도 하고 했지만. 귀찮아서 포스팅 안했..... 무튼 2009년 12월 24일 누나가 미쿡에서 귀국을 했음. 기회의 땅 아메리카에서 구입한 나의 사랑스러운 신발을 들고 귀국하셨음. 노포동 터미널에 가서 누나를 모시고, 집으로 귀환. 집에 오자마자 신발 내놔라고 난리쳤음. 캐리어에서 신발을 꺼내는데.. 어익후? 신발박스 부피 차지한다고 버리셨.............................................. 기름종이에 싸서 가져 왔... 그래도.. 뭐..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 하며.. 사진을 끄적끄적. 이거슨.. 진리의 엘리트가 아니겠는가!!!!!! 새신발 여분끈 묶인 저것.. 저것을 자를 때의 기분은.. 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