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다녀온 코스트코에 이어 또 다녀옴.
보통 평일에 다녀오다가.. 오랜만에 주말, 그것도 토요일 저녁에 왔더니... 와... 최근 1년 동안 왔던 코스트코 중 사람이 제일 많았다.
토요일 저녁... 양재 코스트코.... 사람 많다.. 정말 많다....
코스트코 다녀온지 며칠만에 다시 온 이유가... 딱, 한가지를 사기 위해서인데....
현재 역대급 할인 중인 보충제 옵티멈뉴트리션 골드스탠다드 웨이를 사러...?
땡
심지어 지갑을 두고왔기에, 코스트코 카드도 안들고 왔다.......
하지만 회원카드를 두고 왔어도 임시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코스트코 회원카드 두고왔을 때, 임시카드 발급 받는 법
회원카드를 두고 왔을 때는 1층에 위치한 안내데스크에서 간단하게 임시 회원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제시하면서, 회원카드를 놓고 왔다고 말하면 간단한 본인확인 후 영수증 형태의 임시회원증을 발급해 준다.
하지만, 난 지갑을 두고 왔기에 신분증도 없다. 그러면 못가느냐...?
그렇지 않다!!
우리는 다 두고 다녀도.. 꼭~ 휴대폰은 들고다니지 않는가...
휴대폰 안에 고이 저장된 본인 신분증 사진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계산할 때, 발급 받은 영수증 형태의 임시회원증을 제시하면 끝!
그럼 오늘 사러 온 단 한가지는 무엇이냐~
코스트코 베이커리
딸기트라이플
22,990원
양이 많아서 살까말까 고민을 엄~청나게 하더니......
결국 이거 사러 다시옴
2명이서 먹기는 좀 많아보이긴 하지만.. 나눠먹으면 되겠지 싶어서 결국 사러 왔다.
2명 기준 1/4 정도가 딱 적당한듯
요즘같은 딸기 금값 시대에, 확실히 가성비 괜찮은듯.
+ 맛있다. ㅇㅈ
하지만.. 내가 사고 싶었던건....
이탈리안 티라미수
15,990원
이탈리아 폼피 티라미수 생각나는, 이탈리아 티라미수....
다음에는 이걸 사겠다. 기필코.
코스트코 베이커리 신상품
앙버터바게트 4개
11,990원
상품 사진을 안찍었네....
커클랜드 시그니처 프로틴바 1.2kg 60*20개
정상가 37,690원
-4,700 할인
가격: 32,990원
할인해서 개당 가격 1,650원, 이것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 이거 너~무 맛이.. 읍다...........하....
당도 적으면서 맛도 있는 프로틴바는 정녕 존재하지 않는단말인가...
집에 돌아와 식탁에 툭~ 던져 올려놓은 오늘의 주인공 딸기 트라이플
확실히 때깔이 곱다.....
오자마자 1/4만 덜어묵으려다, 아쉬워서 1/4 더 퍼묵음..... 그래서 1/2남았단 얘기
포스팅하고 나머지 1/4 퍼묵어야지..라고 쓰고 다먹을듯
맛있는 코스트코 딸기트라이플 포스팅,
이상 전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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